SDN 주가 7%↑… 유승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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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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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SDN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DN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5원 (7.66%)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SDN은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관련주다.

유 전 후보는 이날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중견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에 임명된 윤석열·최재형 등이 임기 중간에 나오고, 나오자 마자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화된 정당은 내부에서 인재를 기르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보수정당은 선거 때만 되면 절반 정도는 공천에서 아웃시키고 비워놓고는 명망가를 찾아 집어 넣는다"며 "우리는 시장에서 거래하듯 정치를 해 자기 분야에서 잘 나가고 이름있는 사람을 찾아 공천을 주고 해서 낙하산이 많았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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