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적분할 후 합산 기업가치가 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금이 마지막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4조9290억원, 영업이익 3967억원이 전망된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0.3%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호실적은 5G 가입자수 증가가 견인했다. 3분기말 가입자 수는 867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2.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도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에 일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원스토어와 티맵모빌리티도 외형 중심의 성장을 지속했다. 다만 커머스 사업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으로 마케팅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중이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지난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과 액면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내달 1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된다"며 "인적분할 후 합산 기업가치는 28조원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인적분할 후에도 배당금을 최소 기존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고 SK스퀘어는 자회사 가치 반영으로 시가총액이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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