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좌완투수 김범수(26)가 오는 19일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과 재활 기간등을 고려하면 내년 시즌 복귀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김범수는 고관절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시즌이 아직 남았지만 내년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계획된 수술을 빨리 받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수술 날짜는 오는 19일이다. 재활 기간은 약 4개월로 내년 시즌 복귀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수베로 감독 역시 "김범수가 내년 시즌 개막부터 합류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올 시즌 한화 불펜에서 가장 많은 70⅔이닝을 책임진 김범수는 최근 고관절 통증에 시달린 바 있다. 결국 지난달 27일 1군에서 말소된 뒤 지난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투구 중 몸에 이상을 느껴 2군으로 내려갔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수베로 감독은 "김범수는 올 시즌 내내 좋은 발전을 이뤄냈다"며 "특히 후반기에는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일관성만 좀 더 좋아진다면 KBO리그에서 김범수보다 뛰어난 왼손투수는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뛰어난 구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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