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6%↑…"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핵심기술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15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6.46%) 오른 1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국전약품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관련 핵심기술을 도입하고 전자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전약품은 중앙대학교에서 2차전지 분야의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첨가제 원천 소재기술을 도입했다. 정식 계약명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음극 및 양극에 보호 피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전해액 첨가제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특허 양도'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기존 전해액 첨가제인 PS(Propansultone)의 음극 계면 저항이 높고 높은 유전 독성의 단점을 개선했다"며 "음극과 양극에 안정적인 보호 피막을 형성하고 저항을 낮춰 배터리에서 열화와 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