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美∙기능성 다 잡은 신규 인조대리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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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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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출시 '슈프림 컬렉션'에 6종 추가...제품 라인업 확대

롯데케미칼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인조대리석 라인업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슈프림 (Supreme) 컬렉션' 6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제품이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 6종을 추가한 것이다.

슈프림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천연의 색을 인조대리석에 구현해 심미성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오염에 강하고 가공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롯데케미칼의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우니화이트·다우니도브·아틱화이트·플렛화이트·스노우폴·그랜빌' 등 제품 6종은 공통적으로 베인(Vein) 물결 무늬를 더욱 촘촘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그랜빌은 항균소재 기술인 에버모인(evermoin)이 적용됐다. .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담아 디자인, 기능성, 가성비를 모두 갖춘 슈프림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달부터 건자재 신규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건자재 제품 개발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온라인 마케팅 확대 등으로 사업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장실 세면대에 적용된 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슈프림'.[사진=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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