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주가 19%↑...美대통령, 물류대란 해소 총력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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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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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엘넷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기준 케이엘넷은 전일 대비 19.08%(705원) 상승한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엘넷 시가총액은 106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케이엘넷 주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물류대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물류업체와 항만 지도부, 트럭 노조, 상공회의소 관계자 등과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 삼성전자 북미법인도 참석했다. 

백악관은 일단 서부 로스앤젤레스(LA)항이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분명히 하고 싶다. 이는 24시간 운영에 들어가는 전면적 약속이고 큰 첫걸음"이라며 "하지만 나머지 민간분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케이엘넷은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 해운물류 블록체인 적용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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