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화동인 1호' 이한성 대표 검찰 이어 경찰 출두

김정래 기자입력 : 2021-10-08 13:51

대장동 개발에 1억여원을 출자해 1200억원대 배당금을 챙긴 이한성 천화동인 1호 대표가 8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남부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8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에 연루된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씨를 소환했다.

천화동인은 대장동 개발에 1억465만원을 출자해 1208억원의 배당금을 챙긴 곳으로, 화천대유자산관리(대주주 김만배·화천대유)가 지분 100%를 소유했다. 이씨는 지난 6일 뚜렷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경찰에 불출석을 통보한 뒤 전날 검찰 소환에 응했다가 이날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화천대유 관련 수상한 자금흐름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이는 지난 3일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며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제기된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