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내진강재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회사가 개발한 강도 700메가파스칼(MPa)급 35㎜ 이하 내진 철근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고강도 내진강재 수요가 늘어나자 현대제철은 내진철근 개발에 나섰다. 2016년에는 600MPa급 내진철근을 개발했으며 이어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런칭했다.
이번에 KS 인증을 취득한 700MPa급 초고강도 내진철근은 기존 내진철근보다 강한 재질로 외부 충격을 버티는 힘이 더 크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현대제철의 설명이다. KS인증과 함께 즉시 양산할 수 있도록 체계도 갖췄다. 향후 700MPa급 35㎜를 초과한 사이즈의 내진철근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회사가 개발한 강도 700메가파스칼(MPa)급 35㎜ 이하 내진 철근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고강도 내진강재 수요가 늘어나자 현대제철은 내진철근 개발에 나섰다. 2016년에는 600MPa급 내진철근을 개발했으며 이어 2017년 내진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런칭했다.
이번에 KS 인증을 취득한 700MPa급 초고강도 내진철근은 기존 내진철근보다 강한 재질로 외부 충격을 버티는 힘이 더 크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현대제철의 설명이다. KS인증과 함께 즉시 양산할 수 있도록 체계도 갖췄다. 향후 700MPa급 35㎜를 초과한 사이즈의 내진철근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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