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일 작곡가 김동진씨 곡, 현재 사용 중단…의정부 비전 담은 노래 제정'
  •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비대면 학교별 걷기 대항전 성료'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노래 제정 위탁운영 기관으로 의정부문화원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평균점수 89점을 얻은 의정부문화원을 이같이 선정했다.

의정부문화원은 시민의 노래 제정에 앞서 선정 방향과 방법 등을 논의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제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가인 '시민의 노래'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김동진 씨의 곡으로,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일환으로 새로운 시민의 노래 제정을 추진해왔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정부시만의 비전을 담은 노래가 제정될 수 있도록 의정부문화원의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의정부시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15대로, 2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현재 9건이 신청됐으며, 6대를 추가 지원한다.

접수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의정부이고,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 소유자는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를 제작사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청소년기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활동을 높이고자 비대면 학교별 걷기 대항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7~9월 두 달간 열린 대항전에는 관내 12개 중학교 1043명이 참여했다.

걷기 운동 인증샷, 하루 10분 더 걷기, 일주일 5만보 걷기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결과 걸음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민락중이었고, 그다음으로 금오중이었다.

가장 많이 걸은 학생은 민락중의 학생으로, 1일 평균 5만6387보를 기록했다.

보건소는 민락중, 금오중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 건강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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