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의 공군 병사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관찰 기간에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서울의 국방부 영외 예하 기관의 공무직 근로자가 가족 확진으로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837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677명, 군이 자체 기준에 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하는 인원은 1만33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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