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오션, 3분기 실적 강세 전망에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21-09-30 09: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팬오션이 건화물선 운임(BDI) 급등에 따른 3분기 영업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팬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5.80%(430원) 오른 7840원에 거래중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000억원, 1634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3.0%, 159.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BDI 지수 상승에 따른 것으로 박 연구원은 “BDI는 7월 중순 일시적인 조정 이후 강세로 전환했고 9월 중순부터는 4000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상회하하고 있다”며 “3분기 평균으로는 전분기 대비 33.8% 늘어난 3735포인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임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용선 선대는 2분기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증가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겠다”며 “하지만 운임 급등의 큰 수혜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