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주가 1%↑..."국내 첫 '미쉐린 우수공급업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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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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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기준 코오롱인더는 전일 대비 1.83%(2000원) 상승한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인더 시가총액은 2조99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7일 코오롱인더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위 기업인 미쉐린으로부터 '2021 미쉐린 우수공급업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회사 측은 자사가 생산하는 석유수지의 품질 우수성과 체계적인 공급망 구축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석유수지는 타이어 필수 원자재로, 타이어 접지력을 개선하고 타이어를 제조할 때 고무를 비롯한 다른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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