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멘토링 앱 '사수' 오픈…AI 매칭 통해 멘토 지정

[사진=사수 제공]

㈜사수는 슬기로운 골프생활을 위한 멘토를 매칭해 주는 골프 멘토링 플랫폼 사수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수 앱을 이용하면 인공지능 AI 매칭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멘토를 지정할 수 있다. 골프 레슨은 물론 라운딩 조인, 골프 관련 법률과 에티켓, 골프로 인한 부상방지 및 재활운동, 공동 구매, 물물교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수는 앞으로 멘토와 멘티가 만날 수 있는 파3 골프장과 인도어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과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배종상 대표는 "인생이나 골프나 어떤 사수(mentor)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골프 멘토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