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주가 7%↑..."디즈니플러스와 계약,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W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8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 대비 7.63%(900원)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 시가총액은 354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8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키움증권은 NEW에 대해 디즈니플러스와의 콘텐츠 계약 등에 따른 하반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드라마 '멸망' 편성 매출과 뮤직 콘텐츠 부문 실적이 꾸준함을 보인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영화시장 냉각에 따른 개봉작 부재와 스포츠 부문 부진 지속도 동반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NEW의 중장기 성장 포인트를 NEW가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콘텐츠 계약 등으로 봤다.

상반기 연결 기준 4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실적은 하반기 58억원으로 반등하며 온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