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보기 어려워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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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
입력 2021-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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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8 그날의 한국

정보기술(IT) 대국이라 불리는 한국. 컴퓨터도, 휴대폰도 1인 1대의 시대가 가까워져 오고, 다양한 기능을 집중시킨 다기능 제품이 계속하여 등장한다. 휴대전화는 그 상징으로, 그중에는 신기종이 나올 때마다 새로 바꾸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휴대폰의 보급으로, 최근에는 좀처럼 공중전화가 보기 어려워졌다. 요 몇 년 전만 해도 번화가에서는 공중전화마다 사람이 가득했고, ‘빈 곳’을 찾는 것이 꽤 어려웠다. 특히 ‘삐삐’가 등장하고 나서는 그 줄이 2배 이상으로 길어졌던 것이 기억난다.
 
또 하나, 보기 어려워졌다 싶은 것은 우체통. 이는 이메일 때문일까. 휴대폰도, 메일도 간편하고 좋지만, 조금 쓸쓸하고 외로운 기분이 든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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