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격리없이 사이판행, 트래블 버블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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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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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은 23일, 도착 후 강제격리 없이 한국과 사이판을 왕복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 이용자 수가 연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트래블 버블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양국 국적자나 그 외국인 가족이며, 보건당국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한다.

아사아나항공은 주 1회 사이판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주 18일은 탑승자가 150명으로, 85%의 탑승률을 기록. 이 중 95% 이상이 트래블 버블 이용자라 한다.

트래블 버블이 막 시작된 7~8월 기준 1편당 이용자는 10명 이하 수준이었다. 추석이 지나서도 예약이 쇄도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 백신접종율 증가에 따른 여행 심리의 회복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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