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코로나 확진자 1명 사망... “기저질환 입원중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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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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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역 중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10명 늘어 누적 28만5천9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87명)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에 감염된 20대가 사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2명, 70대와 50대가 각각 1명이었고, 1명은 20대였다.

중대본은 “20대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었고, 의료기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검사를 받고 지난 5일 확진됐으며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한 20대 확진자는 9명이다.

한편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05명 증가한 28만75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 감염 경로는 지역 감염 1577명, 해외 유입 28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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