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주간전망] 뒷받침되는 정보 부족에 VN지수 횡보세 이어갈 듯…"1350선 부근 변동 예상"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9-13 20:47
지난주 VN지수, 전주 대비 0.8%↑
이번 주(9월 13~17일)에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3분기 횡보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3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시장 유동성 감소와 함께 지난주 VN지수는 1350포인트의 저항선 앞에 매수세와 매도세는 고군분투했다"며 "따라서 긍정적인 정보가 아직 없는 상황에서 이번주 VN지수는 큰 반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지난주(9월 6~10일) VN지수는 전주 대비 0.8%(10.66p) 상승한 1345.31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도 1.93%(6.63p) 오른 350.05로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은 전주 대비 3.68% 증가했으나 거래액은 1.17% 감소했다. 반면, HNX에서 평균 거래량과 평균 거래액은 각각 6.94%와 6.70% 증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2조8460억동(약 1468억5360만원)을 순매도했고 HNX에서도 3340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 주(9월 6~10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지난주 거래액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장의 변동폭이 축소한 것 등과 함께 주간 및 일일 기술적 분석에 따라 이번주 시장은 양극화 추세로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긍정적인 경우 VN지수는 1350~1380 포인트 범위에서 변동할 수 있다. 반면, 부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VN지수는 1300~1330포인트 범위로 밀리기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VN지수 상승세를 주도한 주요 종목인 화팟그룹(HPG), VP뱅크(VPB), 모바일월드(MWG)의 경우 주가가 각각 4.64%와 5.07%, 7.83% 올랐다.

은행주도 역시 강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도 테콤뱅크(TCB), TP뱅크(TPB) 등은 각각 전주 대비 2.09%, 9.09% 상승했다.

반면 베트남 빈그룹(VIC), 마산그룹(MSN) 등은 각각 전주 대비 2.98%와 2.45% 떨어졌다.

아세안증권(Aseansc)은 "지난주 막판 10일에 시장은 낮은 거래액으로 다소 조심스러운 세션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횡보 추세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더 명확한 방향이 보이기 전에 이번 주 초반에서 VN지수는 1340~1345포인트 지지선 매수세와 1350~1355포인트 저항선의 매도세 사이에서 고군분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현재 지수는 1350포인트 심리 저항선에 근접하고 시장의 현금 흐름은 여전히 ​​안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긍정적 정보가 부족한 것이 투자자의 거래 심리를 흥분시키지 못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시즌이 올 때까지 시장은 계속 횡보세로 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VCBS은 내다봤다.

떤비엣증권사(TVSI)도 "주간 차트에 따르면 유동성 감소 속에도 VN지수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며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VN지수는 1330~1350포인트 범위에서 횡보 추세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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