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피앤이 주가 7%↑...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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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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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익피앤이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원익피앤이는 전일 대비 7.19%(2350원) 상승한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피앤이 시가총액은 517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9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원익피앤이 주가는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전시설에 대한 인프라 확충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새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5% 이상,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원익피앤이는 이차전지 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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