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VN지수, 전주 대비 1.22%↓
이번 주(8월 30일~9월 3일)에 증권사는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 지수가 1340~1350포인트 범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외 이번 주 베트남 증시는 8월 30일~9월 1일 3일간만 거래하여 9월 2~3일 독립기념일 공휴일로 이틀간 휴장한다.

30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2주간 연속 하락 이후 시장은 1300포인트에서 강한 지지선을 형성한 것으로 보였다"며 "이에 따라 VN지수가 최근 거래에서 축적 지지선 수준이라는 1320선을 재시험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VN지수는 1320선 재도달에 성공하면 135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고, 실패하면 1260포인트로 다시 후퇴할 수 있다.
 
지난주(23~27일) VN지수는 전주 대비 1.22%(16.23p) 하락한 131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22%(0.73p) 오른 338.06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23.20%와 25.68% 감소했다. HNX에서도 평균 거래량과 평균 거래액은 각각 23.29%, 27.64% 일제히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1조470억동(약 535억170만원)을 순매도했으며 HNX에서도 566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23~27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현재 VN지수는 1300포인트 영역을 단기 지지선으로 설정했다"며 "지난주 막판 27일의 긍정적인 강세장은 VN지수가 이번 주 1350포인트까지 재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시장에 대한 예측할 수 없는 변수"라고 BSI도 지적했다. 
 
지난주 VN지수 하락세를 주도한 주요 종목인 빈그룹(VIC), 비엣콤뱅(VCB), 테콤뱅크(TCB)의 경우 주가가 각각 2.97%와 2.28%, 4.9% 떨어졌다.

은행주 역시 약세를 보였다. 전주 VN지수에 속한 종목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상위 10개 주식 중 7개 종목이 은행주였을 정도다. 이 중 비엣띤뱅크(CTG),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군대산업은행(MBB) 등은 각각 전주 대비 4.79%, 4.47%, 6.45% 추락했다.

반면 베트남 고무공업그룹(GVR), 비엣젯항공(VJC) 등은 각각 전주 대비 3.24%와 5.77% 올랐다.

KB증권베트남(KBSV)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KBSV은 "이번 주 약간의 흔들림은 있을 수 있지만 VN지수가 1340포인트 부근의 저항선에서 단기 회복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VN지수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장기적으로 고려하면 지수는 1300포인트 부근에서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을 확대 추세에서 변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올해 베트남의 거시경제적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결의를 보여왔지만, 시장에 있는 많은 투자자들의 심리는, 특히 최근 베트남 내 코로나19 상황에 직면하여 거래에 대해 여전히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증시에 유입되는 현금 흐름은 ​​상대적으로 제한하며 시장 유동성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따라서 VCBS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에 서두르지 말 것을 권고한다. 향후 세션에서 보다 적절한 전략은 우선으로 방어주, 특히 상승세에 진입할 조짐을 보이는 중형주를 점진적으로 지출하는 것이다.

아세안증권(Aseansc)은 "지난주 27일 반등 이후 이번 주 VN지수가 1325~1330포인트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고가 영역의 반락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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