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가 1%↑..."얀센 위탁생산?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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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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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녹십자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6%(6500원) 상승한 3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 시가총액은 4조16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7일 한 매체는 녹십자가 미국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녹십자 측은 "현재 확정된 바 없다.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은철 대표는 "중국 내 혈우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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