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와 국제백신연구소 방문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후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와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숙 여사는 25일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포함한 글로벌 백신연구소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고, 콜롬비아와 같이 든든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경 없는 백신 연대’로 인류의 건강한 내일의 실현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는 이날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여사와 함께 서울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했다.

IVI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세계 유일의 백신 국제기구로 김 여사는 후원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있었던 김정숙 여사와 마리아 여사와의 환담 마무리에서 마리아 여사는 IVI 방문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한국이 코로나 방역 모범국인 것을 잘 알고 있고 매우 높이 사고 있으며, IVI 가입의 큰 동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에 앞서 두케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한국이 방역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고, IVI의 적극적인 멤버가 돼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 세계 백신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과도 백신 개발과 과학적 연구 협력 등을 함께 논의해 왔다며, 중요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케 대통령은 IVI 가입 의향서를 전달하고, IVI와 콜롬비아 보건사회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정숙 여사는 마리아 여사에게 IVI의 마스코트인 ‘샘(SAM)’ 인형을 전달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공중보건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국제 파트너십이 시급히 필요하다”며 두케 대통령의 IVI 가입 의사 표명을 환영했다.

조지 비커스태프 IVI 이사회 이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IVI는 콜롬비아로부터 전문성과 리더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백신 연구 및 공중보건 전반에 걸쳐 폭넓은 기회를 콜롬비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부대변인은 “행사를 마치고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김정숙 여사에게 후원회 명예회장을 맡은 이후에 가입국들이 늘고 IVI가 더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고, 김 여사는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말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