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99명 적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18시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 수는 35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49명이었다. 일주일 전인 이달 15일에는 306명이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4명이 늘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2일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훨씬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지속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9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후 연휴(14~16일)를 제외하고 20일까지 500명대가 유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