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급 신입직원 90명 채용...18일부터 원서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대웅 기자
입력 2021-08-17 1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금융감독원이 내년도 5급 신입 종합직원 90명을 채용한다.

금감원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감독‧검사 업무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감안해 내년도 5급 종합직원을 90명 채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23명) △법학(22명) △경제학(21명) △IT(12명) △통계학(6명) △금융공학(3명) △소비자학(3명) 등 7개다. 이는 2차 필기시험 응시과목 기준이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오는 9월11일 1차 필기시험, 10월23일 2차 필기시험 및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 시험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총 3개 영역에서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다만 지난해 한시적으로 확대(15배수)한 1차 합격배수는 종전대로 10배수로 축소한다. 2차 필기전형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공지식(주관식) 및 논술 시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채용 절차 전 과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