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6%↑...'허쥬마 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6.08%(6900원) 상승한 1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시가총액은 18조59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지난 6월 일본에서 5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허쥬마'가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 내 1위 제품으로 등극하게 된 원동력에 대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로서의 강점과 함께 전 세계적인 처방 확대로 입증된 제품 신뢰성이 큰 역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