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 개포[사진=현대건설 ]

무순위 청약을 하루 앞둔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줍줍족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차익이 15억원에 달하는 만큼, 계약금 고민은 뒤로 하고 '일단 지르겠다'는 투자자도 적지 않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일원동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11일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미계약분 5가구(전용면적 84㎡ 1가구·118㎡ 4가구)가 대상이다. 

시세차익만 15억원에 달하는 만큼, 여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일단 넣고보자"는 식의 묻지마 투자를 예고하기도 했다. 

무순위 청약 물량 5가구의 최초 분양가는 △84㎡ 14억1760만원·118㎡ 18억8780만원인데, '호갱노노'에 따르면 84㎡의 분양권 실거래 평균은 30억3699만원에 달한다. 

한 투자자는 이날 부동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첨이 어렵지 당첨만 된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면서 "당첨 후 바로 매도해도 최소 3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계약금 20% 납부 후 잔금 납부 후 즉시 매도 △전세계약 후 2년 뒤 일반과세로 매도 등 다양한 선택지에 따른 세금과 수익 등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청약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추첨으로 가린다. 청약 가점이 낮은 사람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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