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역대 최초로 분기 매출액 9000억원 고지를 밟으며 이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054억원, 영업이익 16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증가, 1.6%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계정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만 계정 늘어난 866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1분기를 합친 상반기 매출액은 1조7844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 증가해 3372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총 국내 계정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641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코웨이는 총관리계정 증가와 관련, 혁신 제품을 앞세운 품질 개선, 안정적 판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환경가전사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55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액 경신을 주도했다.
금융리스 판매제도 제품군 확대에 따라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게 사업부문 호실적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웨이 해외법인은 말레이시아법인, 미국법인을 필두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2분기 해외법인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6.7% 성장한 28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225만 계정을 기록했다.
이중 말레이시아법인과 미국법인은 각각 2367억원, 35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법인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법인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비데 등 주요 제품 판매가 골고루 늘어나면서 작년 2분기보다 51.8% 확대된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을 광고모델로 활용해 말레이시아 현지 판매를 극대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혁신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통해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054억원, 영업이익 166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증가, 1.6%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코웨이 국내외 고객 총계정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만 계정 늘어난 866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1분기를 합친 상반기 매출액은 1조7844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 증가해 337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국내 환경가전사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55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액 경신을 주도했다.
금융리스 판매제도 제품군 확대에 따라 관련 매출이 증가한 게 사업부문 호실적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코웨이 해외법인은 말레이시아법인, 미국법인을 필두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2분기 해외법인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6.7% 성장한 28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225만 계정을 기록했다.
이중 말레이시아법인과 미국법인은 각각 2367억원, 35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해외법인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말레이시아법인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비데 등 주요 제품 판매가 골고루 늘어나면서 작년 2분기보다 51.8% 확대된 매출액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을 광고모델로 활용해 말레이시아 현지 판매를 극대화하고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순태 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19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혁신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통해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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