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TONE-TFP9’ 초단기 체험기
평범하게 길을 걷다가 ‘톤 프리’ 제품을 사용하면서 마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화면 전환이 이뤄진다. 그리고 톤 프리 사용자는 자신만의 세계 속에서 음악에 심취해 춤을 춘다.

톤 프리 광고 속 한 장면이다. 카페에서 톤 프리를 귀에 꽂고 처음 음악을 틀었을 때, 이 제품의 광고처럼 순간적으로 나만의 세계에 빠지는 듯했다.

평소 아무 이어폰이나 사용해도 불만을 느끼지 않는, 소위 ‘막귀’를 갖고 있음에도 순간적으로 몰입감이 극대화되는 경험을 했다.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듣고 싶도록 만드는 웅장한 사운드를 뒤로하고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지인은 통화 품질이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전화를 받은 그는 “주변 목소리가 같이 들리긴 하지만 통화하는 사람의 말이 명확하게 들려 대화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톤 프리 신제품에 ‘트리플 마이크’를 적용해 마이크 3개가 상호작용하면서 외부 소음을 줄이고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인상적이었다. 우선 이어버드를 길게 눌러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활성화·비활성화할 수 있어 편리했다.

지하철, 카페 등에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해봤다. 별도의 음악을 틀지 않은 채 노이즈캔슬링 기능만 활성화하자 주변 소음은 들리지 않으면서도 사람 목소리, 안내방송 등은 인식이 가능한 정도로 들렸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한 채로 음악을 틀자, 귓속에 음악만 들리면서 다시금 ‘나만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톤 프리 신제품 ‘TONE-TFP9’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브랜드인 ‘메리디안’ 사운드가 적용된 제품답게 △좌우 채널 간 신호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HSP 기술 △노이즈캔슬링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 등이 강점이다.

이틀간 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이와 같은 강점들은 충분히 부각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짧은 시간 체험한 탓에 그 외에 추가적인 분석은 어려웠다.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첫 느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일단 "첫 느낌은 굉장히 좋다"는 게 개인적인 평가다.
 

LG전자가 내놓은 톤 프리 신제품 ‘TONE-TFP9’. [사진=장문기 기자]

TONE-TFP9 제품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플러그&와이어리스(Plug&Wireless)’였다. 신제품 중에서도 TONE-TFP9에만 적용된 이 기능은 제품의 범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크래들을 활용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전자기기와 톤 프리 제품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러닝머신, 비행기 스크린, 게임기, PC 등 블루투스를 제공하지 않는 제품의 사운드도 ‘톤 프리 감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설명한 음질, 범용성과 더불어 ‘위생’ 역시 톤 프리 신제품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자외선(UV)을 이용해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는 ‘UV나노 케어’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의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UV나노는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넣을 때마다 5분간 작동돼 이어버드 홀을 살균한다.

TONE-TFP9과 동시에 출시되고, 같은 기술이 적용된 ‘TONE-TFP8’을 대상으로 이뤄진 실험에 따르면 UV-C를 활용해 이어버드 홀을 5분간 살균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이 99.9% 제거되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신제품 이어젤에 국제표준규격(ISO 10993) 피부 접촉 관련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무독성·저자극성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는 등을 통해 다각도로 위생을 확보했다.
 

LG전자가 내놓은 톤 프리 신제품 ‘TONE-TFP9’에 적용된 UV나노 기술이 푸른 빛을 내며 이어버드 홀을 살균하고 있다.[사진=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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