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 주가 13%↑…마켓컬리 국내 상장 본격화 움직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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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8-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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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켓컬리가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는가운데 흥국에프엔비의 주가가 강세다. 흥국에프엔비는 마켓컬리에 30여가지 품목을 납품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창투는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0원 (13.21%) 오른 497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지난 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컬리는 지난달 14일 다수의 증권 업체들에게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컬리는 지난 3월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데뷔하자 미국 상장을 검토해왔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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