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 여주시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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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7-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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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예가 육성·판로지원, 도자산업발전 공로 인정

이항진 여주시장과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29일 여주지역 도자 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청에서 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 국내 1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를 여주시 소재 여주도자세상에 구축해 여주 도예가 육성 및 여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도록 한 공로가 있다.

또한 도자세상 쇼핑몰을 통해 여주도자기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기생활도자미술관(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대관전 및 기획전시 등을 개최해 여주 도예가들의 창작 및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여주 도자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 한국도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여주지역 도예인을 위한 지원사업과 마케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여주지역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여주시 제공]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8일 능서면 일원 벼 잎도열병 방제를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지역농협별로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벼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주시와 농협이 협력한 적극적 방제가 풍년농사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개별 및 공동방제와 고온, 폭염지속으로 잎도열병은 대부분 정지상태이며, 출수기 전후 철저한 병해충(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등) 방제 및 수확 7일전까지는 본답 물대기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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