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스 주가 14%↑…이재명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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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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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젠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젠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원 (14.74%) 오른 1440원에 거래 중이다.

디젠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28일 이 지사는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노동 없는 경제, 고용 없는 성장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소위 기술혁명 시대를 향해서 가고 있다"며 "결국은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시장경제를 존속할 수 있는 정책으로는 일정한 소비 수요를 지속시키는 기본소득 외에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로 제공하는 지방정부 단위 기본소득 유형을 경기도가 제일 먼저 지급한 줄 알았는데 울주군수께서 정책 결단을 내리셨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며 "기본소득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행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집행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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