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1%↑…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9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원 (1.30%) 오른 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분기 호실적 전망에 의해 상승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7.4%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1.0% 증가한 5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는 시장기대치인 영업이익 38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2분기 국내 앨범 판매량은 40만장 수준으로 주요 엔터 4곳 중 가장 적지만 6300만명에 이르는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를 바탕으로 콘텐츠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리사 솔로 및 하반기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악동뮤지션, 트레저, 아이콘, 위너 유닛 등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예상된다”며 “내년 초 신인 걸그룹의 데뷔도 예정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