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지국장이 본 한국2003】 외국인이 본 조금 다른 외국인 안내표

[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입력 : 2021-07-30 06:00
2003-08-13 그날의 한국
한국의 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용 안내 표기가 자주 틀려 있는 것이 신경이 쓰인다. 사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의 안내판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의 오자가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각 역에 정차하는 여객열차인 「통일호」의 표기가 「Tongil Express」로 되어 있어, 특급열차와 착각하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또한, 장애인 전용 좌석을 「Disable Seat(사용할 수 없는 좌석)」으로 표기한 적절치 못한 예도 있었다. 일본어에서도 틀린 점이 눈에 띄었다. 얼마 전에도 고깃집의 「삼겹살」의 일본어 표기가 「산단바라(3단 뱃살을 뜻하는 일본어의 발음 그대로의 표기)」로 적혀 있어서 놀란 적이 있다.

여행 수지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외국어 표기의 재검토와 같은 기본적인 노력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中)
[번역]시미즈 타케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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