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해수부 직원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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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21-07-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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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애신 기자]

환경부와 해수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직원이 코로나19 에 확진돼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된 환경부 직원 A씨는 6동 5층 근무자로 지난 20∼21일 정상 출근하고 22∼23일 연가를 냈다. 24일 의심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5동 5층에 근무하는 해수부 직원 B씨는 21∼22일 출근한 뒤 23일 연가를 냈다. 그 다음 날인 24일 의심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고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하고 해당 층의 승강기를 차단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 근무자 161명(환경부 86명, 해수부 75명)에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 등은 추가로 검체 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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