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주가 10%↑..."거리두기 4단계 더 유지해야" 전문가 발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이트원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에이트원은 전일 대비 10.25%(225원) 상승한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트원 시가총액은 14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에이트원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재택근무자가 늘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트원은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반의 다국어번역 화상회의 플랫폼 '에이트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규 확진자가 1278명 늘어 누적 18만4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6명 늘어 이틀 연속 1200명대를 기록 중이다.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전문가들은 "아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앞으로 4단계를 2주간 더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