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 안전지수, 서울 여행 필수조건 됐다

기수정 문화팀 팀장입력 : 2021-07-13 08:04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 안전지수'를 개발해 서비스한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제공]

코로나19가 삶 전반을 바꿨다. 여행도 예외는 아니다. 여행을 즐길 때도 안전과 위생을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서울관광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관광 안전지수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체결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지역별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재단은 통신사 거대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 혼잡도를 미리 살펴본 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행객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듯, 관광 안전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유동인구와 교통수단 이용현황 등을 기반으로 서울시 전역의 일별·시간별 평균 혼잡도를 예측해 △경계 △주의 △보통 △양호 △쾌적 등 5단계로 나눴다.

이를 통해 여행객은 좀 더 안전한 여행지, 혼잡도를 피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서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백신 접종자 현황, 관광객이 지켜야 할 필수 방역 수칙 등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종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조심스럽게 서울여행을 계획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더 편리하게, 조금 더 안전한 경로와 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관광 안전지수를 개발·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관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서울 시민을 비롯한 여행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광안전지수는 현재 서울관광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인 '비짓서울' 국문 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중 영문 서비스와 비짓서울 앱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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