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부터 원격진료까지"... 화웨이 MWC 글로모 어워드서 5개 부문 수상

정명섭 기자입력 : 2021-07-08 15:28
루랄스타 프로, 5G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등 호평

화웨이 로고[사진=바이두 제공]


화웨이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의 ‘글로모(GLOMO) 어워드 2021’에서 5G 장비와 솔루션을 포함한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화웨이의 루랄스타 프로 솔루션이 ‘신흥 시장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받았다. 루랄스타는 화웨이가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광섬유, 마이크로 웨이브, 위성 등 값비싼 전송 모드를 효과적으로 대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G 네트워크 솔루션 기반의 원격진료 솔루션은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다. 화웨이는 중국 허베이 ‘중국 우호병원’에서 5G를 활용해 디지털 원격 진료 기술을 선보였다. 원격진료 솔루션은 원격진료, CT검사, B형 초음파 검사에 활용돼 코로나19 확진자들을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웨이의 일체형 중계기인 ‘블레이드 AAU’ 시리즈는 ‘최고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다중 대역 수동형 안테나가 포함된 중계기를 일체형으로 통합해 불충분한 기지국 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6GHz 이하 모든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화웨이는 이 제품이 스위스, 프랑스, 핀란드, 아일랜드,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네이처 가디언즈’ 솔루션과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가 각각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바일 기여상’과 ‘커넥티드 이코노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받았다.

네이처 가디언즈 솔루션은 태양광 발전 장치가 장착된 마이크와 안테나로 구성된다. 이 솔루션은 주변에서 발생하는 음향 데이터를 수집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한 후 인공지능(AI)으로 이를 분석한다. 우림에 설치된 솔루션은 2년간 매일 음향 데이터를 수집한다. 전기톱, 트럭, 총소리와 같은 위협적인 소리가 발생하면, 지역 경비원들에게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야생 동물의 행동, 번식 등을 연구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자연보호, 삼림 벌채 방지,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를 위한 최첨단 기술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5G 기반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는 화웨이가 중국남방전력망공사, 차이나모바일과 전력 서비스 단계에 5G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화웨이는 이 프로젝트로 5G 국제 표준 형성,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 검증, 관리 시스템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이동통신사용자협회(GSMA)의 글로모 어워드는 지난 1996년 시작됐다. 모바일업계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 시상식은 모바일 기술, 인터넷, 산업 혁신 등을 평가한다. 글로벌 분석가, 언론, 전문가로 구성된 250명의 패널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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