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하이, 타이완 종업원 지난해 평균급여 242만타이완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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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마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7-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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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하이정밀공업 홈페이지]


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업체인 홍하이(鴻海)정밀공업이 발표한 지난해 관리직을 제외한 타이완 역내 풀타임 종업원 평균급여는 전년 대비 0.62% 증가한 241만 7000타이완달러(약 960만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치는 166만 2000타이완달러로, 전년 대비 8.06%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트타임을 포함한 이 회사의 전체 종업원 수는 약 96만 9700명으로, 남성이 63%, 여성이 37%. 이 중 중화권은 약 83만 9700명으로 전체의 86.6%를 차지했다. 타이완 역내 풀타임 종업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567명으로, 전년의 3590명에서 다소 감소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종업원에 지급한 급여와 복리후생비 총액은 107억타이완달러. 이 밖에 종업원의 일과 생활의 조화를 추진하는 목적으로 총 2억 2800만타이완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초, 기존 '0~3세'에게 지급하던 육아수당 대상을 '7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2020년에는 1210명에게 지급했으며, 총액은 1억 7600만타이완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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