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



IBK투자증권은 스카이라이프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HCN 인수 후 기업가치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1일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스카이라이프의 양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앞서 현대HCN 인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HCN 인수로 재무구조가 순현금에서 순차입금으로 바뀌지만, 양적 성장으로 사업 체력이 보강돼 인수 이듬해부터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며 "현대HCN 인수는 보유 현금의 활용 방안 중 전략적 선택이며, 모회사 KT의 사업 확장 정책에서 역할이 커지게 돼 긍정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는 현대HCN의 지분 100%를 4911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하반기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기타 사업의 일부를 구조조정함에 따라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면서도 "연결 매출이 0.6% 감소에 그친 것은 연결 대상 스카이라이프TV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못하지만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있었기에 연간 기준 이익은 지난해를 상회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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