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주가 4%↑... "KMAP 서비스 오픈 위해 카이팜과 협약 체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엔에이링크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디엔에이링크는 전거래일대비 4.57%(185원) 상승한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시가총액은 69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4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5일 디엔에이링크는 전사체 기반의 신약발굴 서비스(KMAP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카이팜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디엔에이링크는 NGS 데이터 생산과 고객 응대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을, 카이팜은 전사체 분석 및 신약 발굴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KMAP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체계를 형성하며, 약물 전사체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코호트 유전체 분석에 대한 약 37억원 규모의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9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