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프랑스 광역 지방선거 2차 투표가 2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프랑스 광역자치단체인 레지옹에서 의장을 포함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대선 전 치러지는 마지막 전국 단위 선거여서, 대선 민심 가늠자로도 주목받는다. 

이번 지방선거 1차 투표 결과는 유력 대선 후보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대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줬다는 관측이다. 

애초 RN 독주를 예상하는 시각이 대부분이었지만, RN은 본토 레지옹 12곳 가운데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한 곳에서만 1위를 차지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전진하는공화국(LREM) 역시 하원에선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역에선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1차 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저(33.3%)를 기록한 만큼, 이번 결과를 대선과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 

2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종료 시각인 오후 8시 이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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