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 8%↑..."델타 변이보다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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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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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기준 엑세스바이오는 전일대비 8.37%(1950원) 상승한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 시가총액은 915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0위다. 

엑세스바이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인도 보건당국은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제시 뷰샨 인도 보건·가정복지부 장관은 기자회견 통해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마하라슈트라주 등 3개 주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됐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B.1.617.2)보다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각 주에선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백신 접종수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델타 플러스는 인도발 델타 변이가 또 변이한 바이러스라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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