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가 7%↑..."낮은 기저가 호재" 전망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7.26%(1750원) 상승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시가총액은 5조6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이날 SK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낮은 기저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서정 연구원은 "연초 삼성엔지니어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연초 우려와 달리 유가가 7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 발주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UAE의 하일 및 가샤,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라인, 사우디 아람코 줄라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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