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내수 살려요"…백화점 3사 나란히 '동행세일'

서민지 기자입력 : 2021-06-22 10:07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내수촉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주요 백화점 3사가 동참한다. 

22일 롯데백화점은 동행 세일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힘내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기 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2021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바캉스 시즌 홈캉스족이 집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리빙, 홈인테리어 상품군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움직임에 따라 유통가가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만큼, 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 본점 동행세일 전경. [사진=신세계 제공]

신세계는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3'를 열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아이잗컬렉션, 블랙야크, 지오다노, 올젠, 쥬시꾸띄르, TBJ, 랩, 보니스팍스, 데무, 최연옥, 캠브리지멤버스 등 총 37개다. 23일 오후 8시30분에는 정기 세일 상품을 하루 먼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행사가 줄어 어려움에 처한 아티스트를 위한 전시도 이어간다. 지난 4일부터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 강남점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경기점에서도 10층 문화홀 로비, 옥상공원 등에서 전시를 펼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여름 세일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전국 점포 16곳과 아웃렛 17곳도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 △패션업체 판로 지원 행사(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 △중소기업 제품 특별전 △30억 규모 쇼핑 지원금 제공 △250여 개 브랜드 시즌오프 및 정기 세일 등을 통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과 협력업체 판로 확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기간 쇼핑 지원금 제공, 중소기업 특별 행사 등에 집중해 고객 및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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