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60∼74세 AZ 미접종자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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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6-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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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은 내달 5∼17일

[사진=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이달 중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고령층에 대한 접종 예약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접종은 내달 5일부터 재개된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 예약자 가운데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고령자 및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등 약 20만명은 다음 달 5∼17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뒤 이뤄진다.

1차 접종 사전 예약은 23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에 예약하지 않았거나 사전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재예약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재 접종이 연기된 분들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화이자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예약 방식처럼 1339나 지자체 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게 23일부터 예약 시스템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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