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352명…내일 400명대 기록할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준무 기자
입력 2021-06-19 1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에도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35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406명)에 비해 54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75.0%)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145명, 경기 101명, 인천 18명 등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확진자의 25.0%인 88명이 나왔다. 부산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13명, 강원·경남 각각 11명, 충남 10명, 경북 6명, 울산 4명, 대전·충북 각각 3명, 전북·전남·제주 각각 2명, 광주 1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6시 이후로 확진자가 76명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또한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