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대구 삼주아파트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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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1-06-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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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재건축 틈새시장 발굴...사업규모 678억원

[이미지=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는 17일 대구 침산동 삼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주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64가구와 오피스텔 25실,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사업규모는 678억원이다.

단지는 신천대로, 중앙대로 등 시내 접근이 우수하며, 0.8km 거리의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을 비롯해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도 반경 4km 내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이 인근에 위치해 문화·여가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번 침산동 재건축사업은 자이에스앤디의 서초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의자이르네 (구의시장 정비사업), 개포자이르네(개포시영상가 재건축),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다섯 번째 정비사업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 들여온 주택 사업이 서울시의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본격적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하면서 초기 시장을 선점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500가구 미만의 도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 정비사업 중심의 정부 정책과 도심 직주근접형 선호 현상 등을 고려하면 자이에스앤디의 지속적인 사업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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