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명품 미래교육 일환 ‘수성 교육재단’ 설립

(대구) 이인수 기자입력 : 2021-06-13 15:40
교육재단 설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수성구‧새마을회,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송 업무협약

대구 수성구가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수성구가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교육자치, 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실무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6그룹 16명에 대한 FGI(Focus Group Iinterview) 및 자문회의,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성구 교육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교육지원과 김소영 미래교육팀장은 “이날 보고회는 수성구의회 의원, 장학재단 임원, 학부모 대표, 교육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성구 교육재단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참석자들은 미래 교육정책의 콘트롤타워가 될 수성구 교육재단의 설립 타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재단에서 전담해야 하는 역할 정립, 조직의 형태 및 인력 규모,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중간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교육재단 설립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용역 최종 보고회를 하고, 주민 설명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와 검토, 조례개정 등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안 교육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 교육정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며, “재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용역에 반영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새마을회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대구수성구 제공]

한편, 수성구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양균열)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성구청 직원들이 자가격리자에게 격리통지서, 수령증, 구호・위생 물품 및 생필품 등을 직접 배부하여,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최근 자가격리자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업무 부담이 가중돼 체결하게 되었다.

이에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회원 8명과 차량 4대로 4개 조의 배송인력을 구성해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을 배송하기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가격리자에게는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하고, 구청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안전총괄과 권태만 민방위팀장은 “수성구는 배송인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서약서 작성과 보안 교육을 시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배송인력에 마스크, 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은 물론 민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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