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의원, 관람석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검토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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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06-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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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체육인들 “방과 후 학교 시설 이용, 관람석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안전 및 편의시설 홍의원에게 건의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달서갑)이 달서구에서 열린생활체육인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있다.[사진=홍석준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12일(토) '달서구 체육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하는 생활체육인 간담회'를 지역 사무실에서 갖고,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홍의원원은 대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생활체육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달서구의 생활체육시설의 부족함을 달서구 체육회의 관계자와 종목별 회장들로부터 건의를 듣고, 깊은 공감과 함께 구민들의 삶의질의 향상 및 여가의 보장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홍의원은 "국민소득 3만불시대에 걸맞는 여가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 하는데는 생활체육 및 스포츠가 큰 몫을 담당한다"며 인구 60여만명의 거대구인 달서구의 위상에 걸맞는 스포츠시설의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서구 체육회의 종목별 회장단들은 학교시설의 방가후 사용과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아쉬웠던 부분들을 건의했다.

홍의원은 솔루션으로 “달서구 특히 계획도시인 성서지역은 유휴지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그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서 대체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어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교시설의 방과후 사용에 대해서도 제도를 정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해, 달서구 생활체육인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앞으로도 달서구민과 성서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 정주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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