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銀, 대출 최고금리 18% 이하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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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1-06-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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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상상인그룹의 계열 저축은행들이 대출 최고금리를 18%대까지 낮춘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품 운용 정책을 발표했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대출 금리를 19%대 이하로 인하한 바 있다. 여기서 1%포인트 더 낮추는 것으로, 업계 최초 사례다. 이를 통해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고자 최고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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